45개의 원목 팔레트로 만드는 색다른 정원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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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줄만 알았던 원목 팔레트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 다음의 이야기에서 소개할 이 젊은 여성은 팔레트 45개 만을 가지고 특대 사이즈의 정원용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전에는 휑했던 정원이 유럽풍의 고급진 분위기로 재탄생했는데요. 그 변신 과정이 궁금하신가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Final Image of wooden p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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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성은 가장 중요한 45개의 원목 팔레트, 그리고 다음의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 작은 롤러와 트레이
  • 페이트 붓과 페인트 스프레이 (옵션)
  • 인테리어 소품용 분필
  • 전동 드릴 & 나사
  • 쿠션

자, 이제 팔을 걷어 부치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나섰습니다.

준비한 팔레트를 모두 깨끗하게 닦은 뒤 샌딩 작업을 손수 시작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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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ning Wooden P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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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수작업도 가능하지만, 다행히도 그녀에겐 샌딩기가 있어 작업 과정이 한결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DIY를 사랑하는 그녀라지만 45개의 팔레트를 일일이 손질하긴 힘이 부치는 것은 사실이죠. 도중에 잠깐 물도 마시고 휴식도 취하지만, 멈추진 않았습니다. 결연에 찬 표정으로 여성은 나중에 펼쳐질 눈부신 결과를 생각하며 샌딩질을 마무리 했습니다.

드디어 인고의 샌딩 과정이 끝이 나고… 쉬는 시간도 잠시, 여성은 미리 골라두었던 색깔의 페인트 칠을 시작했습니다.

Painting Wooden P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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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혹시라도 이 작업에 도전하실 분들은, 45개의 팔레트를 모두 칠해야 하니 가능하다면 페인트 스프레이를 빌리거나 구매하세요. 자동분사 페인트 스프레이가 있으면 페인트칠이 더 빠르고 쉽답니다.)

팔레트를 모두 칠하니 날이 그 사이 어두워졌네요. 여성은 팔레트를 그대로 두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포기냐고요? 아니죠. 페인트 칠의 경우 하루(24시간)를 그대로 말려야 한답니다. 고된 노동의 하루를 마친 그녀는 샤워를 하고 곧장 침대로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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