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스파이로 고소당한 이상한 사건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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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리에 수상한 번호를 단 인도의 비둘기

꼬리에 숫자가 있는 비둘기가 파키스탄에서 일하고 있다는 혐의로 인도 경찰에 체포되었다. 가디언에 따르면 경찰은 불쌍한 새를 엑스레이를 통해 “의심되는 스파이”로 판단했다. 경찰은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거슬리는 점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새를 체포했다.”라고 했다. 이 비둘기의 행방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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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집트에 구금된 스파이 오리- 사실은 황새였다.

이집트 시민들은 감시 장치나 폭탄을 등에 달고 다니는 ‘스파이 오리’가 보고된 사실을 당국에 알렸다. 당국은 프랑스 연구 대상이었던 이 새를 체포했고, 수의사가 이 장치를 실제 감시 장치로 가정하고, 만약 아니라고 판명될 경우 풀어 주기로 했다. 이 새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들은 사람들에 의하면, 이 새는 실제 황새로 그 석방 승인이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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